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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루이나 국방부 휘장.png
파일:NFB-CI.svg
국가금융은행
Национальный финансовый банк
National Financing Bank (NFB)
주소
벨포르 특별시 중앙행정구 오르몬드가 200
국가
설립
1973년 12월 20일
설립 근거
기업 형태
정부출자 특수법인
관할구역
정부 차입·대출 관리, 금융거래 중개
직원 수
600명(2024년 기준)
예산
2억 루이나 달러(2024 회계연도, 운영예산)
총재
세바스티안 리트만 (Sebastian Littmann)
재무부장관이 이사회 의장 겸임
부총재
마리안 보르헤스(행정)
다니엘 카르베로(정무)
상급기관
루이나 재무부
자산
대출 잔액 약 1조 4,000억 루이나 달러
1. 개요2. 역사
2.1. 설립2.2. 확대2.3. 정책 수단으로서의 활용
3. 지위4. 자금의 조달과 대출5. 재정에서의 위치6. 조직
6.1. 본부
7. 관계 기관
7.1. 국가재무국7.2. 재무지원국7.3. 재정정책위원회7.4. 국가준비제도7.5. 공공주택청·국민주택공사

1. 개요 [편집]

국가금융은행(國家金融銀行, National Financing Bank, NFB)은 루이나 재무부 산하에서 정부 차입과 대출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이다. 주요 임무는 정부 보증 대출과 국가 금융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국가 부채 관리와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한다. 또한 국가금융은행은 재무부 채권 발행과 연계된 자금 흐름을 조정하며, 필요시 루이나 정부의 금융정책을 보조하는 핵심 중개기관으로 기능한다.

개인이나 기업을 상대하지 않는 도매 은행이다. 창구도 예금도 없으며, 고객은 정부 기관과 정부가 보증한 사업의 시행자에 한정된다. 직원 600명으로 조 단위의 자산을 다루는 것이 가능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국의 존재 이유는 조달 창구의 단일화다. 각 부처와 공사가 정부 보증을 받아 시장에서 따로 자금을 빌리면, 같은 정부 신용을 쓰면서도 기관마다 금리가 다르게 형성되고 발행 시점이 겹쳐 서로의 조건을 나쁘게 만든다. 국이 대신 자금을 조달해 각 기관에 빌려주면 이 비효율이 사라진다.

이 구조에서 국은 정부 안의 은행 역할을 한다. 국가재무국이 국채를 발행해 정부 자체의 부채를 관리한다면, 국은 정부가 보증한 개별 사업의 자금을 중개한다.

2. 역사 [편집]

2.1. 설립 [편집]

1973년 국가금융은행법 제정과 함께 설립되었다. 1960년대를 거치며 정부 보증부 대출 사업이 급격히 늘어난 것이 배경이었다.

농촌 전화, 학자금, 주택, 중소기업, 선박 건조에 이르기까지 각 부처가 소관 사업에 보증을 제공했고, 사업자와 공사는 그 보증을 들고 시장에서 각자 자금을 빌렸다. 문제는 이들이 모두 같은 정부 신용에 기대면서도 조건이 제각각이었다는 점이다.

시장에서는 이들 채권을 국채보다 낮게 평가했다. 발행 규모가 작고 유동성이 떨어졌기 때문인데, 결과적으로 정부가 보증한 자금인데도 국채보다 높은 금리를 부담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 차액은 결국 재정 부담으로 돌아왔다.

법은 이 조달을 한곳으로 모아 국이 일괄 처리하도록 했다. 국은 국가재무국으로부터 국채 금리에 준하는 조건으로 자금을 빌려, 그 자금을 각 기관에 다시 빌려준다.

2.2. 확대 [편집]

설립 이후 국의 대출 잔액은 빠르게 늘었다.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보다 국을 거치는 편이 유리했으므로 자연스럽게 집중이 이루어졌다.

동시에 이 구조가 재정 통제를 우회하는 통로가 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국을 통한 대출은 의회의 세출 심의를 거치지 않으므로, 예산 절차 밖에서 자금이 집행되는 셈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출의 한도와 대상을 법률로 정하고 연간 대출 계획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통제 장치가 순차적으로 도입되었다.

2.3. 정책 수단으로서의 활용 [편집]

경기 침체기나 특정 산업의 위기 상황에서 국은 신속한 자금 공급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다. 예산을 새로 편성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반면, 국은 이미 확보된 조달 경로를 통해 즉시 자금을 내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기능은 위기 대응에 유용한 동시에 논쟁적이다. 어떤 산업을 구제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예산 심의를 거치지 않고 이루어지므로, 정치적 고려가 개입할 여지가 크다는 비판이 반복되어 왔다.

3. 지위 [편집]

국가금융은행법 제3조 (법인격 및 지위)
① 국가금융은행은 법인으로 한다.
② 정부는 국가금융은행의 자본금 전액을 출자하며, 그 지분은 양도할 수 없다.
재무부장관은 이사회의 의장이 되며, 총재는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④ 국가금융은행의 채무는 정부가 보증한다.
⑤ 국가금융은행은 예금을 수취할 수 없으며, 개인 및 법인에 직접 대출할 수 없다.
⑥ 국가금융은행의 대출 대상은 정부 기관, 정부가 출자하거나 보증한 사업의 시행자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 목적의 기관으로 한정한다.


제5항과 제6항이 국의 범위를 정한 조항이다. 국이 민간을 직접 상대하면 민간 금융기관과 경쟁하게 되고, 정부 신용으로 조달한 자금이 시장을 잠식하게 되므로 그 통로를 막았다.

제3항에서 장관이 이사회 의장을 겸하는 것은 국이 독립적 판단 주체가 아니라 재무부의 자금 창구임을 보여준다. 국가준비제도통화감독청과 달리 정치적 독립성이 요구되지 않는 기관이다.

4. 자금의 조달과 대출 [편집]

국가금융은행법 제9조 (자금의 조달)
① 국가금융은행은 다음 각 호의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1. 국가재무국으로부터의 차입
2. 채권의 발행
3. 정부의 출자금
② 제1항제1호의 차입 금리는 같은 만기의 국채 수익률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가산금리를 더하여 정한다.
③ 국가금융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의 총액은 의회가 정한 한도를 초과할 수 없다.
④ 국가금융은행은 조달한 자금을 시장에서 운용하여 수익을 얻을 수 없으며, 제11조에 따른 대출에만 사용한다.


제2항이 국의 존재 근거를 조문화한 부분이다. 국채에 준하는 금리로 빌려 그에 약간의 이자를 얹어 다시 빌려주므로,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시장에서 조달할 때보다 조건이 유리해진다.

제4항은 국이 조달한 자금으로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금지한 조항이다. 정부 보증으로 싸게 빌린 돈을 시장에서 굴리면 사실상 국가 신용을 이용한 투기가 되기 때문이다.

국가금융은행법 제11조 (대출)
① 국가금융은행은 제3조제6항에 해당하는 자에게 자금을 대출한다.
② 대출 금리는 조달 금리에 운영 비용과 위험에 상응하는 금리를 더하여 정한다.
③ 국가금융은행은 대출에 앞서 차입 기관의 상환 능력과 사업의 자금 계획을 심사한다.
④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대출은 의회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1.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초과하는 대출
2. 특정 기업 또는 산업의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대출
⑤ 국가금융은행은 연간 대출 계획과 집행 실적을 의회에 보고하고 공표한다.
⑥ 국가금융은행은 대출 조건의 결정에 있어 차입 기관의 정치적 배경을 고려할 수 없다.
⑦ 상환이 곤란하게 된 대출에 대하여는 그 사유와 처리 방안을 의회에 보고한다.


제4항제2호가 논쟁의 중심에 있는 조항이다. 산업 구제를 위한 대출은 사실상 재정 지출과 다르지 않으므로, 예산 심의에 준하는 통제를 받도록 사전 승인을 요구했다.

다만 위기 상황에서 승인을 기다리면 시기를 놓친다는 반론이 있어, 긴급한 경우의 예외를 두어야 한다는 요구가 반복적으로 제기된다.

제6항은 대출 결정이 정치적 거래의 수단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항이나, 무엇이 정치적 고려인지 판별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5. 재정에서의 위치 [편집]

국의 대출은 정부의 지출이 아니라 자산의 취득으로 처리된다. 빌려준 돈은 회수될 예정이므로 회계상 손실이 아니라는 논리다.

이 처리 방식은 재정 지표에 큰 영향을 준다. 같은 규모의 자금을 보조금으로 주면 재정 적자가 그만큼 늘지만, 대출로 내보내면 적자가 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재정 건전성 목표에 묶인 정권일수록 보조금 대신 국을 통한 대출을 선호하는 경향이 관찰된다.

문제는 회수 가능성이다. 상환되지 않을 것이 사실상 확실한 대출도 회계상으로는 자산으로 남으며, 손실이 확정되는 시점은 수년 뒤가 된다. 국의 대출 잔액 가운데 실질적 회수 가능성이 낮은 부분의 규모를 두고 논쟁이 이어져 왔다.

사회복지연구원빈곤퇴치국이 각각 이 문제를 분석 대상으로 삼은 바 있으며, 국은 대손충당금의 적립 기준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6. 조직 [편집]

6.1. 본부 [편집]

  • 자금조달부 — 국가재무국 차입, 채권 발행
  • 대출심사부 — 차입 기관의 상환 능력 및 사업 계획 심사
  • 대출관리부 — 대출의 집행, 상환 관리, 대손 처리
  • 위험관리부 — 금리 및 만기 구조의 관리, 충당금 산정
  • 기획조정부 — 연간 대출 계획, 의회 보고

지점이나 영업점을 두지 않으며, 모든 업무가 본부에서 이루어진다.

7. 관계 기관 [편집]

7.1. 국가재무국 [편집]

루이나 국가재무국이 국채를 발행해 정부 자체의 자금을 조달하고, 국은 그 국가재무국으로부터 자금을 빌려 각 기관에 다시 빌려준다.

두 기관은 정부 부채의 앞뒤를 맡는 관계다. 국가재무국이 정부가 직접 지는 부채를, 국이 정부가 보증한 부채를 각각 다룬다.

7.2. 재무지원국 [편집]

루이나 재무지원국이 정부의 수입과 지출을 실제로 처리하는 출납 기관이다. 국의 대출금 지급과 상환금 수납도 재무지원국의 계좌를 통해 이루어진다.

7.3. 재정정책위원회 [편집]

루이나 재정정책위원회가 정부 부채의 전체 규모와 재정 목표를 심의한다. 국을 통한 대출이 재정 지표에 잡히지 않는 문제가 이 위원회에서 반복적으로 논의되어 왔다.

7.4. 국가준비제도 [편집]

국가준비제도와는 직접적인 업무 관계가 적다. 국은 통화를 창출하지 않으며 기존의 자금을 중개할 뿐이므로, 대출 규모가 늘어도 통화량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대규모 채권 발행이 시장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발행 시점의 조정에서 협의가 이루어진다.

7.5. 공공주택청·국민주택공사 [편집]

루이나 국민주택공사가 발행하는 공사채의 상당 부분을 국이 인수한다. 공사가 시장에서 직접 조달하는 것보다 유리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 공급 확대의 재정 부담이 공사의 부채로 기록되는 구조에서, 국은 그 부채가 조달되는 실제 통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