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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넬 국제공항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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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마베라 민병대의 로켓 공격 === 1월 8일 새벽 1시 20분, 유고랜드 하다드지구의 루이나 공군기지에 로켓 16발이 날아들었다. 두 시간 뒤인 3시 30분에는 진양지구의 루이나군 기지에 로켓 6발이 떨어졌다. 첫 공격 시각은 로블레스가 숨진 시각에 맞춘 것이었다. 카타이브 헤져불라는 이튿날 성명을 내 공격이 자신들의 "보복 작전"이었다고 주장했다. 로켓 대부분은 빗나가거나 기지의 C-RAM 근접방어체계에 요격되었고, 루이나군 사망자는 없었다. 루이나군 11명이 다쳤으나, 나중에 폭발 충격으로 인한 뇌진탕 진단을 받은 장병이 60명 넘게 추가로 확인되었다. 친마베라 매체들은 루이나군 8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으나 근거는 없었다. 유고랜드 정부는 자국민 피해가 없다고 발표했고, 루이나 대통령은 SNS에 "지금까지는 괜찮다"고 적었다. 마베라 정부는 로켓 공격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으며 모든 당사자에게 자제를 촉구했다. 마베라 외교부는 루이나가 추가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면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로켓 공격에 쓰인 무기가 올트레마레군의 보급 경로를 거쳤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마베라 정부가 자국 군부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양쪽 모두 사태를 전면전으로 키울 이유는 없었다. 마베라 정부는 동맹 관계를 깨뜨리지 않으면서 들끓는 국내 여론을 달래야 했고, 루이나 대통령은 재선을 앞두고 강경한 모습을 보이되 새로운 전쟁에 빠져드는 것은 피해야 했다. 한 수씩 주고받는 수준의 긴장은 이어질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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