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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테트 배분 장부 === 「세테트 배분 장부」는 [[국가안보원]] 세테트 창고의 1986~1989년 출고 기록 세 권이다. 1992년 기록 인수 때 다른 서류와 함께 국가정보국으로 넘어왔으나 분석되지 않은 채 보관되었고, 2002년 1.19 사건 의회 합동조사위원회가 문서고를 조사하면서 처음 확인되었다. 장부에는 1987~1988년 '바이트-1', '바이트-2', '바이트-3'이라는 수령처 부호로 출고된 물자가 기록되어 있었다. 위원회는 이 세 수령처가 알카디리 숙소 계열의 외국인 의용병 시설이라고 판단했다. 출고 내역은 화물차 46대, 무전기 300여 대, 굴착·건설 장비 11대, 박격포탄, 페리트 미사일 112발 등으로, 같은 기간 세테트 창고 출고량의 약 3.8%였다. 쟁점은 장부 일부 면에 남은 세테트 연락 사무소의 확인 서명이었다. 1988년 출고분 4개 면에 연락 사무소 요원의 약식 서명이 있었는데, 국가정보국은 이것이 창고에 들어온 물자의 총량을 확인한 서명일 뿐 출고처를 확인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이 설명을 반박할 증거를 찾지 못했고, 서명한 요원이 누구인지도 특정되지 않았다.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radius: 5px; background-color: #F2F2F2,#000; padding: 12px" 국가정보국이 외국인 의용병에게 직접 자금이나 무기를 제공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국가정보국이 공급한 물자의 일부는 외국인 의용병 조직에 도달했으며, 국가정보국은 이를 알 수 있었던 위치에 있었다. 위원회는 국가정보국이 이를 실제로 알고 있었는지 판단할 수 없다. ---- 1.19 사건 의회 합동조사위원회 최종 보고서 제7장 (2002) }}} 일부 언론은 장부에 기록된 굴착·건설 장비가 고랜드 동부 토라보라 일대의 동굴 시설 확장에 쓰였다고 보도했다. 2001년 루이나-고랜드 전쟁 초기에 알자미아 지도부가 물러나 버틴 곳이 바로 이 동굴 시설이었다. 다만 장비의 최종 사용처를 입증하는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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