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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츄리움 궤도협정 이후 == 1987년 [[센츄리움 궤도협정]]은 파편을 남기는 위성 요격 시험을 금지했다. KINGFISHER는 1983년 이후 이미 시험을 하지 않고 있었지만, 협정으로 앞으로도 시험할 수 없게 되면서 체계를 유지할 명분이 약해졌다. 휴지기의 국방예산 삭감 속에서 KINGFISHER는 1990년 퇴역했고, 「헤이스팅스」는 이듬해 퇴역했다. 남은 미사일은 1992년까지 해체되었으며, 1발은 브레스탄 해군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KINGFISHER가 남긴 것은 미사일보다 기술이었다. 함정의 레이더로 우주 표적을 추적하고, 직상승 미사일을 유도해, 폭약 없이 직접 충돌로 파괴하는 기술은 그대로 탄도미사일 요격에도 쓸 수 있었다. 2002년 루이나 국방부가 [[루이나 미사일방어국|미사일방어국]] 주도로 착수한 해상 기반 중간단계 요격 체계는 KINGFISHER 계획에 참여했던 인력과 기술을 상당 부분 이어받았고, 사비에트는 이를 "이름만 바꾼 KINGFISHER"라고 비난했다. 그 비난은 2008년 현실이 되었다. 2008년 7월 루이나 해군은 고장으로 통제를 잃은 국가정찰국 위성 L-217을 해상 기반 요격 미사일로 격추했다. 작전명은 「TIDELINE」이었고, 요격 고도는 247km였다. 요격 미사일을 발사한 순양함은 퇴역한 KINGFISHER 운용함의 이름을 물려받은 2대 「르노블」이었다. 루이나는 추진제 450kg이 인구 밀집 지역에 떨어질 위험을 이유로 들었지만, 사비에트는 이것이 31년 만에 되살아난 KINGFISHER 시험이라고 주장했다. 이 논란은 2013년 사비에트의 센츄리움 궤도협정 탈퇴로 이어지는 협정 균열의 한 단계가 되었다.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radius: 5px; background-color: #F2F2F2,#000; padding: 12px" 상세 내용은 [[랜드해협 우주경쟁]] 문서 참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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