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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랜드 시기 (1996~2001) === 1996년 9월 27일 탈레반이 아바나를 점령하고 고랜드 이슬람 토후국을 선포하자, 나쉬디는 탈레반의 초청으로 본거지를 고랜드로 옮겼다. 그는 탈레반 지도자 물라 우마르에게 충성을 서약했고, 탈레반은 그 대가로 고랜드 동부와 남부에 훈련소를 세울 땅과 보호를 제공했다. 1996~2001년 이 훈련소들을 거친 인원은 1만 5천~2만 명으로 추정된다. 그 대부분은 탈레반의 전선에 투입되거나 출신 지역으로 돌아갔고, 알자미아의 정식 조직원이 된 것은 일부였다. 1997년 4월 12일 유고랜드 수도 시디벨아베스의 영랑 호텔에서 폭탄이 터져 41명이 사망했다([[영랑호텔 폭탄 테러]]). 이 호텔은 루이나군 장교와 군무원, [[플라자 그룹]] 계열 경비업체 직원들이 장기 투숙하던 곳이었으나, 사망자 41명 가운데 루이나인은 17명이었고 22명은 호텔 직원을 비롯한 유고랜드인이었다. 수사 과정에서 1994년 와디 사크르 사건과의 연결이 드러났고, 루이나 정부는 같은 해 5월 국가정보국의 평가를 근거로 알자미아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했다. 1998년 2월 나쉬디와 알자와히리는 고랜드에서 두 번째 선언을 발표했다. 「전선 선언」으로 불리는 이 문서는 1994년 선언이 공격 대상으로 삼은 루이나 군대에 더해 루이나 시민을 군인과 구별하지 않는다고 밝혀, 이후 알자미아가 공격 대상을 민간인으로 넓히는 근거가 되었다. 1999년 9월 8일, 유고랜드 독립 기념일에 고랜드 접경의 국경감시소 한 곳이 습격당했다([[제7국경감시소 습격]]). 이 감시소는 1993년 공동 선언에 따라 1995년 설치된 루이나·사비에트 공동 국경감시소 가운데 하나로, 루이나 요원 6명과 사비에트 요원 5명, 유고랜드 경비병 3명이 사망했다. 알자미아는 성명에서 루이나인과 사비에트인이 "한 지붕 아래서 함께 죽었다"는 점을 내세웠고, 이 습격은 「야합」이라는 선전을 가장 직접적으로 형상화한 사건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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