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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나/역사/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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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루이나의 정치·사회·종교 사상의 흐름을 다루는 문서. 철학자들의 학설 자체는 [[루이나/철학]] 문서에서 다루며, 이 문서는 사상이 정치 체제와 사회 운동 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쓰였는지에 초점을 둔다. 루이나 사상사를 관통하는 첫째 축은 권력은 위임된 것이라는 관념이다. 1372년 [[벨포르 추대회의]]에서 왕이 공동체의 추대로 왕관을 받은 이래, 왕권은 계약의 산물이라는 생각이 500년 넘게 쌓였다. 1689년 [[왕위협약]], 1885년 왕위 폐지, 20세기 군정에 맞선 저항권 사상은 모두 이 '추대 전통'을 근거로 삼았다. 둘째 축은 군에 대한 경계와 문민 우위의 원칙이다. [[루이나 계승전쟁]]에서 육군이 왕당파의 주력이었다는 기억은 1885년 헌법의 군 통제 조항으로 이어졌고, 1978년 [[10.10 군사반란]]이 유독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진 배경이 되었다. 셋째 축은 국가가 무엇으로 정당화되는가를 둘러싼 대립이다. 국가는 질서와 안보로 정당화된다는 흐름과 생활의 보호로 정당화된다는 흐름이 늘 맞섰다. 루이나의 두터운 복지국가와 냉전기 안보 국가는 같은 시대에 함께 자랐다. 오늘날 루이나 정치의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기준이 경제 정책보다 군정과 검은 10년 같은 과거사에 대한 태도라는 점도 이 대립의 연장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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