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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7 vs r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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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문어과 극초대문어속의 연체동물. 정식명은 극초대문어지만 보통 토착어인 크라켄으로 불린다. 어원은 노르웨이어 혹은 고대 게르만어로 알려져있으며, 아마 도거랜드 제국시를 통해 유입됐을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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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특징 ==
23기본적인 신체적 특징은 문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압도적으로 게 차이점이다. 기네스북에 오른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두족류로, 성체는 아무리 작아도 총 길이 8m에 달하며,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개체는 추정 길이 35m라는 괴악한 크기로 알려져 있다. 체중은 기본적으로 30t을 넘긴다.
23기본적인 신체적 특징은 문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압도적으로 크고 눈이 없는게 차이점이다. 기네스북에 오른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두족류로, 성체는 아무리 작아도 총 길이 8m에 달하며,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개체는 추정 길이 35m라는 괴악한 크기로 알려져 있다. 체중은 기본적으로 30t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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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5또한 그냥 문어와는 달리 해면이나 해삼처럼 초재생능력이 있어 촉수가 짤려도 5~10초만에 회복됨은 물론, 촉수의 길이를 최대 40m까지 연장하거나 갯수 자체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촉수 자체가 여러개로 복사가 되는건 아니고, 살속 깊숙히 파묻힌 8개의 촉수가 여러개로 분화되는 것이다. 해부학적으론 하나하나의 독립된 촉수가 아니라 손가락에 가깝기에 보통은 13개 정도의 촉수를 유지하고 다님에도 팔완상목(팔이 8개)으로 분류된다. 자세한 원리는 비정상적인 줄기세포의 발달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만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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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2===#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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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6||<-2><tablealign=right><tablewidth=350px><tablebordercolor=#f60><tablebgcolor=#fff,#1f2023><bgcolor=#f60> '''{{{#fff {{{+1 극초대}}}[br]極超大연가시 | Ultraoctopus infernalis}}}''' ||
6567||<-2><nopad> [[파일:Amphioctopus fangsiao.jpg|width=100%]] ||
6668||<bgcolor=#f93> {{{#000 '''학명'''}}} || ''' ''Ultroctopus Infernalis'' '''[br](d'Orbigny, 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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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7||<-2><bgcolor=#f96> '''자원보호''' ||
7678||<:><bgcolor=#FFCC66>'''금어기'''||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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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세간에 알려진 '크라켄', 혹은 '극초대문어'는 사실 문어는 커녕 두족류도 아닌 쌩판다른 생명체로, 이들의 정체는 300년 전쟁 이전에 랜드해 에 은거하던 초개체이자 구 오스탈로스 선제후국의 수도, '크라켄'의 '''혈관'''에 기생하던 환형동물. 일명 '극초대거머리'다. 즉 유사생물학자들이 밀던 문어-오징어 중간단계설도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거머리나 갯지렁이에 가까운 생명체다. 이들이 세간에 두족류로 알려진것은 순전히 수천년간의 수렴진화로 인해 우연히 닮아진 생김새와 NEDP사의 연구조작 때문이다.
80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세간에 알려진 '크라켄', 혹은 '극초대문어'는 사실 문어는 커녕 두족류도 아닌 쌩판다른 생명체로, 이들의 정체는 300년 전쟁 이전에 랜드해 해저 각 사이에 은거하던 초개체이자 구 오스탈로스 선제후국의 수도, '크라켄'의 '''혈관'''에 기생하던 환형동물. 일명 '극초대거머리'다. 즉 유사생물학자들이 밀던 문어-오징어 중간단계설도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거머리나 갯지렁이에 가까운 생명체다. 이들이 세간에 두족류로 알려진것은 순전히 수천년간의 수렴진화로 인해 우연히 닮아진 생김새와 NEDP사의 연구조작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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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크라켄 ===
83=== 극초대거머리 ===
8084비키니 환초에서 발견된 화석과 [?]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본디 이들은 여타 환형동물들처럼 길쭉한 모양의 신체를 가졌었고 문어나 참치 같은 큰 생명체에 붙어 체액을 빨아먹는 평범한 기생생명체였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 개체가 최소 수천년전에 모종의 사유로 '크라켄'의 혈관 내부에 유입되면서 본격적인 진화 마개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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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6처음에 이들은 혈관벽을 이빨로 물고 거기서 새어나오는 체액으로 목숨을 연명했다. 하지만 크라켄의 혈관은 도저히 타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었다, 그들의 아담한 크기와 원통형의 신체, 차라리 치설이라 부르는것이 적합할 듯한 작고 촘촘한 치아로는 도저히 혈관의 강력한 유속을 버티고 혈관벽에 붙어있을 수 없었고, 한번 낙오되면 평생을 크라켄의 혈액 속에서 떠다니면서 살아야 했다. 이 혈관에서 흐르는 혈액은 장기간 섭취한 생명체의 건강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는 독극물이었기에 오직 혈관벽을 짜면 나오는 여과된 체액만이 유일한 영양분이었다. 또한 혈관 내부의 '면역체계'도 수시로 이들을 혈관벽에서 털어내 식량으로 삼았기에 이런 곳에서 생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때문에 이들은 진화를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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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8우선 혈관의 빠른 유속을 견딜 정도로 혈관벽을 꽉 잡고있기 위해 1~2mm 정도 길이의 치아가 크고 굵어져 송곳니가 되었고, 신체 자체도 수 미터 급으로 커졌다. 피부는 단단해졌고 원통형의 신체는 한쪽 면에서만 가해지는 압력 때문에 납작해졌다. 표면적이 늘어난 신체를 치아만으로 지탱하는 것에 한계가 있자 매끄러운 혈관벽에 잘 붙는 빨판이 진화했다. 또한 '면역체계'의 사냥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재생능력이 진화해 초재생능력이 되었고, 포식자를 감지하기 위한 초음파 감각 기관, 감지한 포식자로부터 저항하거나 도망칠때 유용하게 쓸수있는 촉완과 먹물샘도 진화했다. 마지막으로 촉완의 진화로 혈관 내 이동이 잦아지자 이동 중 혈액을 들이마시지 않기위해 개폐가 가능한 부리가 진화했고, 중요 기관이 모여있는 머리의 보호를 위해 이들은 적당히 단단하고, 구하기 쉽고, 가공하기 쉬운 크라켄의 혈전 조각을 머리위에 붙혀 방어력을 높혔다.[* 이것이 심해동굴 근처의 개체들에서 종종 발견되는 '패각'의 정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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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고대 오스탈로스 제국이 이곳에 침입해 지멋대로 도시를 세우고 혈관을 이용한 해운 시스템을 구축했을 때도 이들은 인류가 개척하지 못한 저 너머의 영역에서 살아가고 있었고, 이런 불안한 공존은 300년 전쟁당시 [?]에 의해 크라켄이 깨어난 것의 여파로 이들이 다시 해저로 돌아왔을 때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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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한치의 앞도 안보이던 크라켄의 혈관 속에서 살던 이들은 바닷물에 익숙해지는 것에 꽤 오랜 시간을 소비했지만, 적응이 끝나자마자 이들은 랜드해협의 해저 생태계를 제패하고 최상위 포식자로 등극했다. 꽤나 느린 유속의 해저 환경에서 이들은 더 이상 상단부를 짓누르는 압력이 없어 키가 커졌고, 패각은 더 이상 재료를 구할수 없어 대부분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