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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나(비교)

r89 vs r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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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244'''루이나의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단순히 학문을 배우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사회를 미리 겪어보게 하는 ‘사회 베타 테스트’의 장으로 기능한다.''' 이 개념은 ‘신교육’ 체제 아래에서 특히 강조되는 부분으로, 학생들이 실제 사회생활에서 마주칠 제도, 갈등, 책임, 협력 등을 교육과정 속에 체화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학생들은 실업 중심 교과 외에도, 예산 집행, 협의 절차, 정책 제안 등 실제 행정과 유사한 과정을 교내 자치 활동을 통해 경험하게 된다. 또한, 갈등 조정 기구나 학생 법정, 언론부 등도 존재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본 역량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치 활동은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성적 평가나 진로 선택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결국 루이나의 교육은, 학생을 단순한 보호대상이 아닌 ‘예비 사회인’으로 규정하고, 학교를 축소된 사회의 축으로 작동시키려는 실험적 철학 위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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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46'''루이나의 대학 진학률은 2014년 OECD 기준으로 58.6%로 세계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편이지만, 이를 ‘학벌지상주의’로 오해하긴 어렵다.''' 루이나에서 대학 진학은 ‘당연한 과정’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만 가는 선택지’라는 인식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애초에 고등학교 졸업만으로도 자격증과 실무능력을 갖춘 사람이 넘쳐나며, 기업과 관공서에서도 고졸 채용이 활발하다. '''대학은 실질적으로 “공부가 아직 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며, 진학의 동기는 대부분 순수한 학문적 탐구욕이나 전문직 진출을 위한 수단으로 한정된다.''' 대학 입시의 문턱도 높지 않은 편이며, 교육 자체가 대중화되어 있는 만큼, 입시를 통과하는 것보다는 대학 안에서 어떤 공부를 하느냐가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루이나의 대학들은 대부분 국립이며, 사립대학들은 대체로 상류층의 네트워크나 특정 목적의 공동체 성격이 강해 ‘명문’이라는 타이틀보다는 ‘전용 공간’에 가깝다는 평가도 있다. 이런 구조 덕분에 '''루이나 사회 전반은 고등교육을 계급 재생산의 도구보다는, 자기역량을 키우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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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루이나 교육제도에 대한 교육제도설명은 [[루이나/교육|이곳]]을 참고
247249===인구===
248250독립 직후, 소련인들이 전쟁을 피해 194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약 2백만명이 이주해왔다. 현재 루이나 사회의 고령층중 러시아어를 주로 사용하고, 문화적 차이점을 보이는 사람들이 보통 러시아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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