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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나(비교)

r105 vs r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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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18루이나에서 백합을 국화로 공식 지정한 것은 근대 이후의 일이지만, 국민들에게는 오래전부터 국가를 대표하는 꽃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는 백합이 단순한 꽃을 넘어 국민의 정신과 루이나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119119== 역사 ==
120'''루이나는 켈트인의 땅이었다.''' 바람과 돌, 침엽수림 사이에서 태어난 이 민족은 스스로를 ‘라운’이라 불렀, 강을 경계로 플로렌시아인들과 나란히 살아갔다. '''플로렌시아가 갈리아 계열의 봉건국가로 부상하며 루이나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것은 중세 중엽의 일이다.''' 그 영향력은 처음엔 무역항과 성당, 몇몇 고지 주교령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이후 기사단과 공작령, 총독부를 통한 완만한 지배로 이어졌다.[* 루이나는 플로렌시아의 정복 대상이라기보다는 문화적으로 흡수된 ‘형제국’의 성격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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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따라서, 1945년 미합제국의 개입과 함께 루이나가 독립할 무렵, '''플로렌시아와 루이나 사이의 감정은 적대보다는 ‘이제는 다른 길을 가야 한다’는 피로감에 가까웠다.''' 싸움이 없었다는 말은 아니다. 수많은 루이나 젊은이들이 플로렌시아의 전쟁에 강제 징집되었고, 식민기구는 철저히 플로렌시아 중심이었으며, 경제개발의 과실도 대체로 본국으로 흘러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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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새로 수립된 민주정부는 취약했지만 의욕적이었다. 교육 개혁, 여성 참정권, 자치정부 확, 사회보험 제도—이 모든 개혁은 혼란 속에서도 추진되었다. 그러나, 이 낯선 자유의 시기는 너무 짧았다. 1949년 12월 13일, 보안사령관 비달 파브르가 일으킨 쿠데타로 모든 것이 무너진다. 그는 군대를 동원해 의회를 장악했고, 대통령궁을 점거하며 '''군사독재를 선포했다.'''[* 공식 명칭은 '국가통합비상행정위원회'였지만, 그 실상은 독재였다.] 비달 파브르의 통치는 잔혹했다. 언론은 폐쇄되었고, 정당은 해산되었으며, 반체제 인사들은 밤마다 끌려갔다. 수천 명이 벨포르 북쪽의 수용소에 갇혔고, 12년간 루이나의 밤하늘엔 검은 연기만이 떠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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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그러나 시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61년 10월 24일, 루이나 역에서 시민들이 일어났다. 혁명의 불길은 롱비치 시민들의 시위에서 시작되어, 공장노동자와 대학생, 심지어 일부 군 장교들의 합류로 이어졌고, 결국 벨포르 시청이 점령되며 쿠데타 정권은 붕괴했다. '''비달 파브르는 민중재판에서 반역죄로 유죄를 선고받고 총살되었으며, 루이나는 다시 공화정을 회복했다.''' 그 이후 루이나는 복잡하고도 역동적인 근현대사를 걸어간다. 플로렌시아와는 오히려 빠르게 화해했고,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진상조사와 상호 협정이 체결되며 관계 정상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모든 나라가 그렇게 너그러웠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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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루이나는 이후 여러 차례 주변국들과의 충돌을 겪는다. 고랜드를 침골하고, 빌베른을 침공하여 괴뢰정부를 세웠으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콘스탄티노폴 사태—'''루이나는 1969년, 반(反)자국적 군사정부가 들어선 콘스탄티노폴을 침공했고, 이는 랜드해협 일대에서 루이나의 군사적 위상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콘스탄티노폴 침공은 유엔 안보리에서 비난받았으나, 실질적으로는 아무 제 가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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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뒤로 루이나는 변국들과 복잡한 외교적 고리를 형성한다. '''현재 루이나는 북산, 빌베른과 함께 '랜드해협 3국 동맹'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사비에트와 청평이라는 공산주의 세력의 팽창을 견제하기 위한 사실상의 집단 안보체제이다.''' 루이나는 1980년대 후반 이후 고도 경제성장을 이뤄내며, 제조업과 항공·철도 산업, 보기술·방위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주요 다국적 기업 본사들이 벨포르·에포르·롱비치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국제조세, 외교 협상, 군사원조 등에서 루이나는 세계 다극질서의 핵심 플레이어 중 하나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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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현직 대통령 루스탈지아 그래이는 사회민주당 소속으로, 온건 진보적 실용주의를 기치로 내세운 인물이다. 그녀는 미합중제국 대공 노스탈지아 그래이와 친척 관계에 있으며, 그 혈통은 플로렌시아의 장교로 미합중제국 독립전쟁에 파병되었던 그래이 가문이 양국에 각각 착하면서 형성된 이중계보에서 비롯된다. 그래이 대통령은 루이나-미합중제국 관계를 ‘혈통과 전략의 결합’이라 정의하며, 국제개발·환경조약·초국경 안보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주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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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수세기 식민지로, 독립 이후 군사독재로, 그리고 시민혁명과 재건을 거쳐— 루이나는 식민지배를 받던 국가에서 식민지배를 하는 열강으로서 성장했다.
120=== ===
121=== 식민지화 ===
122=== ===
123=== 근세 ===
124=== ===
125=== 현대 ===
126==== 독립 ====
127==== 국가 수립 ====
128==== 군사 ====
129==== 민주화 운동 ====
130==== 수립 ====
131==== 현재 ====
135132===군사정권 부역자 처벌===
136133루이나는 1949년 12월 13일 발생한 [[12.13쿠데타|군사 쿠데타로]] 인하여 수립된 군사정권에 부역했던 부역자들을 철저히 처벌하고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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