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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턴-맥테이거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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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의 한계 === 그러나 사회적 압력과 지지율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콜턴 정부는 특검법안에 대해 무려 '''다섯 차례'''나 거부권을 행사했다. 특검법은 하원에서 매번 통과되었지만,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다시 상원에 회부될 때마다 벽에 부딪혔다. 루이나 헌법은 대통령의 거부권을 무효화하기 위해 상원에서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요구하고 있었는데, 사회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힘을 합쳐도 정족수를 채우기에는 의석수가 턱없이 부족했다. 일부 중도 성향 의원들이 동참했지만, 루이나 애국당과 보수 성향 상원의원들의 조직적 반대는 굳건했고, 몇 차례 표결에서 단 한두 표 차이로 무효화 시도가 좌절되기도 했다. 결국 의회는 거듭된 거부권 앞에서 제도적 한계를 드러냈다. 하원에서의 반복적인 가결은 국민적 의지를 상징했지만, 상원의 정족수 장벽은 돌파되지 않았고, 콜턴 대통령은 이를 정치적 방패막이로 적극 활용했다. 이로 인해 루이나 정치는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졌으며, “대통령의 셀프 거부권은 곧 민주주의의 마비”라는 비판이 사회 전반에서 쏟아졌다. 하지만 제도적 한계 때문에 특검 도입은 번번이 무산되었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은 여전히 밝혀지지 못한 채 정치적 불신만 심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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