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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산권 보장 및 임신중절 합법화법(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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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턴 행정부의 폐지 시도 ===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 리처드 콜턴은 재생산권 보장법의 폐지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법이 공포된 지 반년 만에 치러진 선거였고, 보수 종교계는 이를 '마지막 기회'로 여겨 결집했다. 콜턴은 당선되었고, 같은 선거에서 민주공화당은 하원 다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상원에서는 사회민주당이 토론 종결을 막을 수 있을 만큼의 의석을 지켰다. 콜턴 정부가 출범한 2017년, 하원은 재생산권 보장법을 폐지하고 형법의 낙태죄를 되살리는 「생명존중법」을 통과시켰다. 법안이 상원으로 넘어가자 사회민주당 상원의원들은 필리버스터로 맞섰다. 24년 전 자신들의 법안을 폐기시켰던 바로 그 무기였다. 언론은 이를 '필리버스터의 역전'이라 불렀다. 2018년 7월 5일 토론 종결 표결은 가교 그룹 일부 의원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실패했고, 폐지 법안은 폐기되었다. 전면 폐지가 막히자 콜턴 정부는 2019년 후퇴 개정안을 냈다. 요청만으로 중절할 수 있는 기간을 24주에서 20주로 줄이고, 72시간의 의무 대기기간을 두며, 보호구역 규정을 삭제하고, 국공립 병원의 시술 인력 확보 의무를 없애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같은 해 대법원이 이 법에 합헌 결정을 내리고, 시행 2년 만에 임신중절 관련 산모 사망이 10분의 1 아래로 줄었다는 보건부 통계가 나오면서 법을 되돌릴 명분은 약해졌다. 개정안은 상원 보건법사위원회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콜턴 정부 4년 동안 이 법은 조문 하나 바뀌지 않았지만, 폐지 공방에 묶여 보완 논의도 함께 멈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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