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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로기아 예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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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해석이 어렵고 제각각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 만화 '미술관이 살아있다' 신약 마지막 파트에서는 아예 각종 예언이나 재앙들을 묘사하는 대사나 명화를 전부 삭제하고, "평소에 신앙 생활을 잘 해야 한다. 고난을 견디는 자만이 구원에 이를 수 있다." 수준으로, 지극히 원론적이고 중요한 내용만을 설명해주는 장면으로 마무리짓는다. 그 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성경 교육 자료에는 율로기아 예언 파트가 아예 생략되거나 매우 원론적인 내용만 수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율로기아’(Eulogia)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 εὐλογία에서 유래했으며, "축복", "좋은 말"을 뜻한다. 이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율로기아 예언자가 단순한 인물이 아닌, ‘신의 축복이 인간 세계에 주어진 구속적 메시지’를 상징한다고 해석한다. 이름 자체가 예언서의 주제를 요약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 언약서는 본래 하늘에서 내려온 예언자들의 계약서로 알려졌지만, 후대에 잠시 ‘분실되었다가 한 사막 예배당에서 발견되었다’는 미신에 가까운 전승이 생겨났다. 이 이야기는 민간에서 널리 퍼졌으며, 심지어 어떤 공동체는 ‘잃어버린 언약서를 다시 찾기 위한 순례’를 행하기도 했다. * 율로기아가 왕을 사랑했기 때문에 예언자의 금기를 어겼다는 설정은 고대 연애 서사들과 교차되며 문학적 재해석을 낳았다. 몇몇 소설가들은 이 이야기를 로맨스 장르로 변형해 다루기도 했고, 연극으로 각색된 적도 있다. 특히 "사랑은 가장 신성한 것을 오염시키는가?"라는 질문은 현대 윤리철학과도 연결되어 논의된다. * 각국의 독립운동시기에 많은 기독교/천주교 계열 독립운동가에게 많이 읽힌 성경이다. 현재의 고난을 초래하는 악한 정권을 하나님이 쳐부수고 새로운 왕국을 건설한다는 내용이니 독립운동가들의 입장에 들어맞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무리 큰 어려움 이 있더라도 천사의 재림으로 승리하게 된다는 내용이 독립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대한민국의 길선주 목사의 경우 투옥 중에 율로기아 예언서를 800번 가량 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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