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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급식 납품 === 루이나의 학교 무상급식은 [[루이나 영양지원청]]의 기준에 따라 전국 240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식재료를 공동 구매해 공급한다. 윌리스는 이 센터들의 공급액 가운데 38%를 차지하며, 42개 센터에서는 공급액의 절반 이상이 윌리스 몫이다. 센터들의 입찰 규격에는 연간 공급 능력과 냉장 유통망, 전국 단위의 동일 품질·영양 성분 표시 같은 요건이 들어 있는데, 이 요건을 모두 갖춘 업체가 사실상 윌리스뿐이라 "규격이 윌리스를 닮았다"는 말이 나온다. [[루이나 교직원노동조합]]과 학부모 단체는 윌리스가 급식을 장악하면서 급식 식재료 가운데 가공식품의 비중이 2000년 22%에서 2020년 37%로 늘었다고 비판한다. 2018년에는 영양지원청이 아침 급식에 윌리스의 모닝 오츠 시리얼을 채택하면서 1회 제공량에 당류가 11g 들어 있다는 점이 논란이 되었다. 영양지원청의 급식 영양 기준을 개정하는 자문위원회에 윌리스 출신 식품공학자가 참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군 급식도 마찬가지다. 루이나는 남녀 모두를 징집하는 나라여서 병영 급식의 규모가 크다. 국방부가 2003년 병영 식당 운영을 민간에 맡기기 시작한 뒤, 윌리스 케이터링 서비스는 국내 병영 식당의 63%를 운영하게 되었다. 2016년 한 병사가 부실한 급식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파문이 일었는데, 조사 결과 국방부의 단가 인하 압박 속에 윌리스가 식재료 등급을 낮춰 온 사실이 드러났다. 윌리스는 계약 단가 안에서 기준을 지켰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국방부는 이듬해 윌리스와의 계약을 그대로 갱신했다. 2022년 그래이 정부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역 식재료를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지침을 내렸다. 그러자 윌리스는 각 지역의 농협과 중소 가공업체에 원료와 물류를 대 주고 그들의 이름으로 입찰에 참여하게 했다. 서류상 지역 식재료의 비중은 늘었지만, 실제로 급식판에 오르는 것은 여전히 윌리스가 댄 원료였다. 비판 단체들은 이를 "지역 식재료의 윌리스화"라고 부른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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