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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덴브루크 (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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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빈덴브루크'''(Windenbrück)는 [[루이나]]의 공업도시다. 2023년 기준 인구는 약 280만 명이며, 19세기 말부터 철도 차량을 만들어 온 루이나 철도 산업의 요람이다. 도시 이름은 옛 다리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지며, 지금도 시의 휘장에는 다리와 철도 바퀴가 함께 그려져 있다. 빈덴브루크는 19세기 말 철도망이 전국으로 뻗어 나가면서 [[벨포르 시티|벨포르]], [[콜마르 (루이나)|콜마르]]와 함께 공업 중심지로 떠올랐다. 도시의 성장을 이끈 것은 [[하트웰 궤도차량 주식회사]]였다. 하트웰은 공장뿐 아니라 노동자들이 사는 사택과 상점, 학교까지 소유했고, 빈덴브루크는 사실상 한 회사가 운영하는 기업도시였다. 이 구조는 1916년 [[빈덴브루크 철도 총파업]]으로 무너졌다. 하트웰이 임금을 20~30% 깎으면서도 사택 임대료는 내리지 않자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갔고, 파업은 전국적인 보이콧으로 번졌다. 조지 에스턴 총리가 지방 당국의 허가 없이 군대를 투입하면서 빈덴브루크에서만 11명이 숨졌다. 파업 뒤 하트웰의 기업도시 소유권은 몰수되어 빈덴브루크 시에 편입되었다. 1916년 파업은 루이나 노동운동의 출발점이 되었다. 파업 이듬해 노동 행정을 맡는 노동상무부가 신설되었고, 파업 지도자들이 세운 노동당은 뒤에 [[사회민주당(루이나)|사회민주당]]의 뿌리가 되었다.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된 것도 이 파업 덕분이다. 이런 역사 때문에 빈덴브루크는 지금도 사회민주당의 가장 단단한 지지 기반으로 꼽히며, 시청 앞 광장에는 파업 지도자 번즈의 이름이 붙어 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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