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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북산]]의 역사를 다루는 문서. 북산의 역사는 크게 다섯 층으로 나뉜다. 산악 부족 연맹이 세운 고대 왕국 고북산, 몽골 제국이 이주민을 옮겨 세운 소(昭)나라, 1398년 카게무라 하세가와의 통일로 시작된 하세가와 왕조, 1861년 개혁정변 이후의 근대 국가와 식민 제국, 그리고 1948년 이후의 공화국이다. 오늘날의 북산인과 북산어는 이 가운데 두 번째 층, 곧 13~14세기의 강제 이주에서 직접 기원하지만, 국호와 건국 서사는 첫 번째 층에서 빌려 왔다. 이 어긋남은 북산의 역사 서술이 처음부터 정통성의 문제와 얽혀 있었음을 보여 준다. 북산 정치사를 관통하는 논점은 '누구의 질서 안에 있는가'이다. 북산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청평]]의 책봉을 받는 제후국이었고, 1929년에는 거꾸로 청평을 정복해 20년간 식민지로 삼았으며, 1949년 그 식민지를 잃은 뒤로는 [[루이나]]의 원조와 군사 보호에 기대는 나라가 되었다. 종속에서 지배로, 지배에서 다시 의존으로 이어진 이 궤적은 북산의 대외 정책과 국내 정치를 오늘날까지 규정하고 있다. 또 하나의 축은 무력과 정통성의 관계다. 북산의 역대 체제는 대부분 무력을 가진 집단이 세웠으나, 그 권력을 정당화하는 근거는 언제나 바깥에서 빌려 왔다. 하세가와 왕조는 청평의 책봉에, 유신 정부는 국왕의 이름에, 1948년 이후의 공화국은 루이나와의 동맹에 기댔다. 무신정변과 1·23 사건처럼 이 구도에 정면으로 도전한 시도는 모두 외부 후원자의 개입으로 끝났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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