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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오트리브 === (1891년 6월 2일 ~ 1941년 3월 11일) 루이나 근대 리얼리즘 소설의 출발점으로 꼽히는 작가. 빈덴브루크에서 하트웰 궤도차량 주식회사 보선원의 아들로 태어나, 회사가 소유한 사택 단지에서 자랐다. 학교와 상점, 교회까지 모두 회사의 것이었던 기업도시의 유년 경험은 그의 문학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되었다. 1916년 철도 총파업 당시 스물다섯 살의 지역 신문 수습기자였던 그는 파업 현장을 매일 취재했고, 군대가 투입되어 빈덴브루크에서만 11명이 숨진 날의 기록을 남겼다. 기사는 대부분 지면에 실리지 못했으나, 그는 이 경험을 7년에 걸쳐 장편으로 다시 써 1923년 《빈덴브루크의 겨울》로 등단했다. 이 작품은 노동자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최초의 본격 루이나어 장편으로 평가되며, 이후 노동당 지지층 사이에서 널리 읽혔다. 오트리브의 문체는 건조하고 정확했다. 그는 감정을 서술하는 대신 임금 명세서, 임대료 영수증, 열차 시간표 같은 문서를 소설 속에 그대로 옮겨 놓는 방식을 즐겨 썼는데, 이 수법은 이후 루이나 사회파 소설의 기본 문법이 되었다. 1920년대 말에는 증권 호황과 붕괴를, 대공황기에는 [[헤이슬러|러더퍼트 J. 헤이슬러]] 행정부의 공공주택 사업을 소재로 삼으며 시대의 변화를 거의 실시간으로 기록했다. 1940년 [[대서양-랜드해 전투]]가 시작되자 그는 쉰을 앞둔 나이에 종군기자로 자원했고, 이듬해 3월 대서양 호송선단에 동승했다가 수송선이 격침되면서 사망했다. 시신은 끝내 수습되지 않았다. 후배 작가 마르셀 가티노는 그를 두고 "노동자의 집 안으로 처음 들어온 작가"라고 불렀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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