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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라인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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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1일 === 1983년 5월 11일, 루이나 해군은 ‘그레이라인 작전(Operation Grayline)’의 일환으로 랜드해협 남서 해역에서 선박 7척에 대한 정밀 검문 작전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걸쳐 진행된 검문은, 루이나 해군의 P-5 3 해상초계기가 탐지한 수상한 항적을 토대로 기획된 것이었다. 이에 따라 패러것급 구축함과 해군 보안대가 투입되어 해상 통제선 근처를 항해하던 각국 상선을 차례로 정지시켰고, 선박들의 자발적인 정박 협조 하에 검문이 진행되었다. 검문 대상은 플로렌시아, 동사랜드, 유고랜드, 북산, 마베라 등지에서 출항한 총 17척의 화물선 및 상선이었다. 선박에는 농기계 부품, 철강재, 피복류, 식용유, 주방 기기 등 다양한 상업용 물자가 적재되어 있었으나, 루이나 해군과 국가정보국(NIA) 연락장교, 해군 조사단이 실시한 승선 점검 결과, 전략 물자나 군수 물자로 판단할 만한 위협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선적 문서와 실제 적재물 간의 불일치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각 선박의 항로와 통신기록 또한 정상 범위로 평가되었다. 검문이 종료된 뒤, 루이나 해군은 관련 작전 보고서를 대통령실과 국가정보국에 상신하였다. 국방부는 이날 작전에 대해 “직접적인 핵무기 운송 정황은 없었지만, 현재 해상 이동 경로가 불규칙하게 변화하고 있고, 각국 선박들이 이 해역을 우회하지 않고 여전히 통과하고 있어[* 그럴수밖에 없는게 마땅한 다른 길이 없다],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밀한 정보 기반의 작전수행이 핵무기 운송 저지라는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과잉대응 없이 국제적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의 검문은 작전 개시 이후 루이나 해군이 수행한 최대 규모의 비접전 작전으로, 외신들로부터 “과잉 충돌 없이 군사적 정당성을 확보한 전형적인 예방적 해상작전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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