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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0일 === 5월 20일, 랜드해협 해역은 이례적으로 조용했다. 수일간 이어졌던 루이나 해군과 웨스타시아 해군 간의 격렬한 교전, 공중 충돌, 핵수송선 추격전이 일시적으로 멈춰섰고, 양측 전선은 마치 숨을 죽인 듯 긴 침묵 속에 잠겼다. 루이나 해군은 여전히 해상봉쇄를 유지하고 있었고, 공군 또한 E-2C 호크아이 및 F-18 호넷을 띄워 항시 공역 감시 태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충돌은 없었다. 이는 웨스타시아 측이 다음 돌파 시도를 위한 재편성과 핵무기 수송선 은닉 작전의 마지막 기회를 노리며 전열을 정비하던 시간이기도 했다. 이날 루이나 해군 내부에서는 일종의 불길한 침묵이 감돌았다. 캘리포니아급 순양함 브리튼함의 함장은 자신의 항해일지에 “이건 폭풍 전야다. 놈들은 반드시 다시 온다”고 적었다. 루이나 본토에서도 대통령 테디 해럴드는 “우리는 결코 방심하지 않는다. 밤에도, 파도 속에서도 경계는 이어진다”는 군 사기 진작 연설을 라디오로 송출했다. 국제사회도 이날 하루만큼은 숨을 골랐다. UN 안보리는 재차 긴급 회의를 소집했으나, 루이나와 웨스타시아 간 중재는 여전히 결렬 상태였다. 외교적으로는 아무런 진전이 없었고, 군사적으로는 정적 속에 검은 수면 아래로 응축된 분노와 계획들이 도사리고 있는 상태였다. 그날 밤, 랜드해협에는 별이 유난히 밝았다. 그러나 누구도 그 별빛 아래 고요함이 평화가 아닌 더 거센 전투의 전조라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다. 5월 20일은 마치, 태풍이 다시 고개를 들기 전 마지막으로 세상이 숨을 참는 순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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