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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국 여론조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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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용된 얼굴 === > 앙드레 콜랭은 34년을 해군에서 보냈다. 퇴역식 날 지역 신문이 찍어 준 사진은 거실 벽에 걸려 있었다. 지난가을, 그 사진이 열네 개의 계정에서 대통령을 비난하고 있었다. > > 옛 전우들이 전화를 걸어왔다. "자네가 이런 글을 쓸 줄은 몰랐네." 콜랭은 30년 동안 사회민주당 당원이었고, 지난 선거에서 엘스워스에게 표를 던졌다. "내 얼굴이 내가 찍은 사람을 욕하고 있었습니다." > ---- > 2013년 2월 27일 《르 마탱》 「"내 얼굴이 내가 찍은 대통령을 욕하고 있었다"」 앙드레 M. 콜랭(당시 67세)은 톨루즈에 사는 퇴역 해군 원사였다. 2012년 가을부터 그의 퇴역식 사진을 프로필로 쓴 계정 14개가 병역 개편과 해협 회담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계정들은 모두 인물 설정서의 「퇴역 군인」 유형이었다. 《르 마탱》은 사회민주당이 공개한 계정들의 프로필 사진을 역추적하다가 그의 사진을 찾아냈다. 재검증 위원회에 따르면 국가정보국이 직접 운용한 계정 1,340개 가운데 219개가 인터넷에서 수집한 실존 인물의 사진을 썼다. 인물 설정서의 「사진 출처」 칸에는 「지역 신문 인터넷판」, 「부고 기사」, 「동창회 게시판」 등이 적혀 있었다. 위원회는 이 가운데 187명의 신원을 확인했는데, 그중 11명은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이었다. 부고 기사에 실린 사진이 쓰인 것이다. 피해자 187명과 유족은 2019년 국가배상 집단소송을 냈고, 2021년 1인당 3,000달러의 배상 판결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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