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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논지 === 과제 카드의 논지는 크게 다섯 갈래로 나뉜다. 가장 많이 쓰인 것은 병역 개편 관련 논지였다. * 「사비에트가 박수치는 개혁」 — 병역 개편안을 사비에트 국제방송의 논평과 나란히 놓아 둘을 동일시하는 논지. 과제 카드 612건에서 쓰였다. * 「1945년의 반복」 — 해협 긴장완화 회담을 1945년 콘스탄티노폴 포기에 빗대어 굴욕 외교로 규정하는 논지. * 「기록을 넘기는 자」 — 과거사 특별법에 따른 기록 이관을 "적에게 정보기관 문서를 넘기는 일"로 묘사하는 논지. * 「임대주택 적자」 — 공공임대주택 예산 확대를 재정 파탄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경제 논지. 기획반 내부 문건은 이 논지를 안보 논지의 신빙성을 높이는 「완충재」로 불렀다. * 「대통령의 가족」 — 엘스워스 부인이 이사로 있던 자선재단이 사비에트계 단체의 기부를 받았다는 주장 등 대통령 가족에 관한 게시물. 2012년 8월 이후 급증했으며, 재판에서 모두 허위로 판명되었다. 콜턴을 직접 지지하는 게시물은 드물었다. 기획반은 과제 카드마다 "후보 이름을 쓰지 말고 '정부'를 쓸 것"이라는 지침을 달았다. 선거법 적용을 피하려는 장치였는데, 이 지침은 뒤에 재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둘러싼 핵심 쟁점이 되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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