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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 vs 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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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33자세한 내용은 [[루이나 독립전쟁]] 문서를 참고하세요.
134134=== 국가 수립 ===
1351943년 독립전쟁의 승리 직후, 루이나 민족위원회는 벨포르에서 독립을 공식 선언하고 곧바로 '''루이나 임시정부'''를 수립하였다. 임시정부는 전쟁 지도자, 민족주의 지식인, 노동운동 지도자, 그리고 망명 러시아 출신 인사들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세력이 함께 참여한 연합 정부 형태로 구성되었다. 이는 단일 세력의 독점이 아니라, “루이나의 모든 민족과 계급이 함께 새로운 국가를 세운다”는 대의명분을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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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임시정부는 전쟁 직후의 혼란을 수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였다. 수많은 마을과 도시가 전투로 파괴되었고, 플로렌시아가 후퇴하면서 남긴 행정 공백은 치안 부재와 식량 부족으로 이어졌다. 임시정부는 먼저 치안위원회를 조직해 무장 게릴라 부대들을 통합하고, 지방 자치기구와 협력하여 경찰 조직을 세웠다. 동시에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동과 부상자들을 돌보기 위해 복지국을 창설했고, 각지의 교회와 학교를 임시 수용소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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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외교적으로도 임시정부는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미합중제국과 빌베른, 고랜드, 북산 등 주변국에 사절단을 파견해 독립의 정당성을 호소했고, 플로렌시아 제국이 더 이상 라운 지방을 통치할 수 없다는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특히 미합중제국은 루이나의 독립을 플로렌시아 약화 전략의 일부로 보며 임시정부에 군사·경제적 지원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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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944년, 임시정부는 본격적으로 국가의 근본 법을 마련하기 위해 '''헌법 준비 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위원회에는 각 정치 세력을 대표하는 인물 50여 명이 참여했다. 논의는 치열했다. 일부 보수 세력은 왕정을 복고해 안정된 권위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군부 세력은 강력한 집권 정부를 통해 전후 혼란을 다스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사회민주주의 계열과 민족주의 지식인들은 민주적 제도를 통해 국민이 직접 국가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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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이 논쟁 끝에 다수의 합의는 '''대통령 중심제와 양원제 의회제'''에 모아졌다. 대통령은 국민이 직접 선출하며, 임기는 4년으로 제한되었다. 의회는 상원과 하원으로 나누어 견제와 균형을 도모했으며, 기본권 조항에는 언론·집회·결사의 자유, 신앙의 자유, 평등권 등이 명시되었다. 이 헌법은 루이나가 더 이상 제국의 권위주의적 통치에 휘둘리지 않고, 민주공화국으로 새 출발한다는 강력한 선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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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헌법이 공포된 이후, 1945년 루이나는 역사상 첫 번째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였다. 이 선거는 단순한 권력 교체가 아니라, 독립국가 루이나가 진정으로 태어났음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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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1945년 치러진 제1대 루이나 대통령 선거에는 총 20명의 후보가 출마하였다. 선거는 루이나 현대사의 첫 보통·직접 선거로, 전후 사회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와 이념이 충돌한 거대한 정치적 무대였다. 최종 개표 결과, 사회민주당의 조지 레이먼드가 압도적인 과반 득표를 기록하며 초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148>1. '''조지 레이먼드''' – 루이나 사회민주당 대표 (52.8%)
149>2. '''헨리 클리프턴''' – 자유공화당 후보 (15.4%)
150>3. '''안드레이 바실리예프''' – 루이나 러시아인당 후보 (8.1%)
151>4. '''마이클 도슨''' – 농민당 후보 (4.6%)
152>5. '''찰스 애버라인''' – 루이나 노동당 후보 (3.9%)
153>6. '''윌리엄 하트필드''' – 보수당 후보 (2.8%)
154>7. '''에드워드 스펜서''' – 루이나 기독당 후보 (2.3%)
155>8. '''로버트 맥브라이드''' – 켈트민족당 후보 (2.0%)
156>9. '''토머스 에버릿''' – 루이나 자유노동당 후보 (1.9%)
157>10. '''빅토르 카라모프''' – 루이나 러시아민주동맹 후보 (1.7%)
158>11. '''존 프레스턴''' – 루이나 공화연맹 후보 (1.2%)
159>12. '''사무엘 호킹스''' – 루이나 사회혁신당 후보 (1.0%)
160>13. '''데이비드 랜섬''' – 루이나 상공당 후보 (0.9%)
161>14. '''아더 블랙우드''' – 루이나 군인연맹 후보 (0.8%)
162>15. '''조셉 맥켄지''' – 루이나 인민자유당 후보 (0.7%)
163>16. '''프레드릭 콜린스''' – 루이나 진보당 후보 (0.7%)
164>17. '''매튜 고든''' – 루이나 산업개발당 후보 (0.6%)
165>18. '''알렉세이 미하일로프''' – 루이나 러시아민족당 후보 (0.5%)
166>19. '''벤자민 호로위츠''' – 루이나 시민자유당 후보 (0.3%)
167>20. '''아이작 로웰''' – 루이나 민족보수당 후보 (0.2%)
168이처럼 후보들은 사회민주주의, 자유주의, 농민주의, 민족주의, 보수주의, 종교정치, 급진 좌파, 러시아계 정치운동 등 각기 다른 이념을 대표하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조지 레이먼드가 압도적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으나, 제1대 선거의 의미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루이나가 “다당제 민주주의”라는 체제를 통해 다양한 사회 세력을 제도 안으로 포용하는 국가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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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투표율은 78%에 달해 전후 혼란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정치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다. 개표 결과, 조지 레이먼드가 58%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었다. 그는 농민과 노동자, 지식인층의 지지를 폭넓게 받았으며, 특히 독립전쟁 당시 민족위원회를 이끌며 보여준 포용적 리더십이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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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945년 10월, 벨포르 중앙광장에서 열린 취임식은 루이나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장면으로 기록된다. 수십만의 인파가 광장을 메운 가운데, 레이먼드는 초대 대통령으로 선서하며 이렇게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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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오늘 루이나는 제국의 속국이 아니라, 자유롭고 독립된 공화국으로 거듭났다. 우리는 과거의 억압을 기억하되, 증오가 아닌 희망으로 미래를 세워야 한다. 나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이 나라를 민주주의와 정의, 평등의 나라로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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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레이먼드의 취임은 단순한 권력의 시작이 아니었다. 이는 루이나가 5세기 이후 플로렌시아의 지배를 벗어나 스스로의 헌법과 제도를 갖춘 근대 국민국가로 자리매김한 역사적 순간이었다. 임시정부는 그 임무를 다하고 공식적으로 해산되었으며, 루이나 공화국은 세계 무대에 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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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78=== 군사독재 ===
136179=== 민주화 운동 ===
137180[include(틀:루이나의 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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