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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4 vs r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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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23== † 아말 타레크 ==
224(1960년 10월 21일 ~ 1997년 6월 18일)
225루이나 문단에서 드물게 마베라계 무슬림 여성으로 목소리를 남긴 시인이자 산문 작가. 루이나 남부 롱비치 출신으로, 어릴 적부터 아랍어와 루이나어의 경계에서 자라났으며, 언어의 균열과 정체성의 혼란, 여성의 침묵을 '기도처럼 쓴 문장'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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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그녀는 일생 동안 단 3권의 시집과 1권의 산문집만을 남겼으나, 모든 작품이 깊은 고요와 미학적 절제를 담고 있어, 사후에 “루이나의 라비아 알-아다위야”[* 8세기 바스라의 이슬람 여성 신비주의자]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재조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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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타레크는 종교적이되 교조적이지 않고, 여성주의적이되 급진적이지 않으며, 일관되게 침묵과 고독의 윤리를 추구했다. 시를 통해 말하고, 산문을 통해 기도하며, 현실을 묘사하기보다는 '현실 위의 그림자'를 붙잡는 글쓰기를 했다. 생애 마지막 5년은 병약한 몸으로 거의 은둔 생활을 했으며, 1997년 병사. 그녀의 죽음은 ‘한 줄의 시보다 더 조용한 이별’로 회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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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아말 타레크는 생전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나, 2000년대 이후 다문화주의와 여성주의 비평의 부상과 함께 연구되기 시작했다. 현재 그녀의 유고 시집은 루이나 국립도서관 내 ‘다언어 문학 컬렉션’에 보존되어 있으며, **“가장 낮은 목소리로 가장 깊은 진실을 말한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2그녀의 무덤 비석에는 그녀가 쓴 시구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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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당신은 들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235=== 침묵과 내면 ===
236《숨겨진 이름들》 (1983)
237: 가족, 신, 여성, 자신. 말할 수 없었던 이름들에 대한 은유적 시편. 당시 루이나 비평계로부터 “읽는 기도문”이라 불렸다.
238《여섯 번의 부르카》 (1987)
239: 여섯 개의 다른 시선으로 한 여성이 자신의 몸과 사회, 신 사이에서 겪는 단절을 시적으로 그린 작품.
240=== 신앙과 여성성 ===
241《모래 위의 책》 (1991)
242: 예언자들의 이름을 딴 여섯 개의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는 단편적 산문. 꾸란의 어구와 루이나 시정어법을 병치하여 새로운 문체를 개척.
243《하루 다섯 번의 고요》 (1996)
244: 이슬람의 기도시간(살라)를 따라 하루를 재구성한 시집. 고요, 의심, 통곡, 용서, 기다림이라는 감정 단위로 구성됨.
245
246
224247== 루실 보나르 ==
225248== 앙투안 루셀 ==
226249== 김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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