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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10 | [[미합중제국]]의 대공령 맨해튼, 그중에서도 어퍼 맨해튼의 대학도시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 부모가 자녀를 대학도시의 부속 기숙학교에 입학시킨 뒤 연락을 끊고 사라져, 법적으로는 부모가 있는 학생이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돌보지 않는 상태로 남겨진 아동을 가리킨다. 양대 대학도시인 [[트리니티 대학]]과 [[아우라벨 대학]]에서 제도적으로 고착화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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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 'Abandoned Children'이라고 쓰고 'Child Error'라고 읽는다. 공식 용어는 대공령 교육국 통계상의 '보호자 확인 불능 재학생'이고, 학술 문헌에서는 라틴어 표기 ''Pueri Relicti''(버려진 아이들)가 쓰인다. '차일드 에러'는 학적 전산에서 보호자 확인에 실패한 학생에게 뜨던 오류 표시에서 나온 현장 은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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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공식 용어는 대공령 교육국 통계상의 '보호자 확인 불능 재학생'이고, 학술 문헌에서는 라틴어 표기 ''Pueri Relicti''(버려진 아이들)가 쓰인다. '차일드 에러'는 학적 전산에서 보호자 확인에 실패한 학생에게 뜨던 오류 표시에서 나온 현장 은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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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14 | 문제의 핵심은 아이가 버려졌다는 사실이 어떤 제도 안에서도 성립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입학과 동시에 부모의 보호 권한 일부가 학원에 위임되므로, 부모가 사라져도 아이는 법적으로 '학원의 보호를 받는 학생'이다. 방임도 유기도 성립하지 않으니 아동보호 절차가 시작되지 않고, 부모의 친권이 살아 있으니 입양도 후견인 지정도 불가능하다. 차일드 에러는 보호 체계와 고아 체계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한 채, 위임서가 대신 서명해 주지 못하는 모든 절차 앞에서 멈춰 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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