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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비교)

r19 vs 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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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06결국 고북산 왕조는 스스로 무너졌다. 왕권은 붕괴했고, 각지의 유력 가문과 무사 집단은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며 서로 다투었다. 중앙집권 체제가 무너진 자리에 수십 개의 성채와 영주국이 난립하였고, 고북산은 장기간의 혼란기에 빠졌다. 이 시기를 후대 역사가들은 “전국시대(戰國時代)”라 부르며, 북산 역사에서 가장 격동적이고 피비린내 나는 시기로 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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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08후세 사람들은 이 고대 왕국을 ‘고북산’이라 부르게 되었는데, 이는 중세 이후 새로운 통일 왕조가 ‘북산(北山)’이라는 국호를 다시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고북산은 이름만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나, 그 전쟁과 몰락의 기억은 북산 민족 정체성의 뿌리가 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109=== 전국 시대===
109=== 전국 시대 ===
110110고북산 왕조의 붕괴 이후, 북산은 곧바로 혼란과 내전의 소용돌이에 빠져들었다. 중앙집권 체제를 지탱하던 왕실이 무너진 뒤, 각지의 귀족과 무사 집단은 스스로 영주(領主)를 자칭하며 독립적인 세력을 형성했다. 그들은 성채와 성곽 도시를 중심으로 농민과 병사를 거느리며 사실상 작은 나라와 같은 권력을 휘둘렀다. 이처럼 수십 개의 영주국이 난립하여 서로 패권을 다투던 시기를 후대 역사가들은 '''북산 전국시대(戰國時代)'''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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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12전국시대의 특징은 끊임없는 배신과 하극상이었다. 어제의 동맹이 오늘의 적이 되었고, 주군을 섬기던 부하가 반란을 일으켜 새로운 영주로 떠오르는 일은 흔했다. 한때 북산 전역을 주름잡던 유력 가문이 단 하룻밤 사이에 멸망하기도 했으며, 변방의 무명 세력이 전투에서 승리해 순식간에 강대 영주로 부상하는 일도 있었다. 전쟁은 끝없이 이어졌고, 영토의 경계는 매일같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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