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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 101 |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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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 103 | === 교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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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 | 7일간의 천지파괴가 끝나고, 전장에 새로운 해가 밝았다. 트리넬과 마베라 서부의 대부분은 웨스타시아 손에 떨어졌고, 왕가와 군 수뇌부들은 동부의 임시수도 칼펜으로 거처를 옮겼다. 2월 30일 오전 8시경 왕가를 태운 C-130 수송기가 세누시야 국제공항에 내리고, 임시수도에서 하는 첫 어전회의가 시작됐다. 마베라는 이제 선택을 해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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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 7일간의 천지파괴가 끝나고, 전장에 새로운 해가 밝았다. 트리넬과 마베라 서부의 대부분은 웨스타시아 손에 떨어졌고, 왕가와 군 수뇌부들은 동부의 임시수도 칼펜으로 거처를 옮겼다. 2월 30일 오전 8시경 왕가를 태운 C-130 수송기가 세누시 국제공항에 내리고, 임시수도에서 하는 첫 어전회의가 시작됐다. 마베라는 이제 선택을 해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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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 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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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 106 | 군부는 둘로 나뉘었다. 육군의 니콜라 드 몬테 소장을 주축으로 한 협상파, 공군의 마르사 엘 브라가 중장을 중심으로 한 항전파가 그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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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 125 | 83년 3월부터 마베라군은 동자오그란트, 수미나이, 노르트란트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광할한 길이의 참호선을 건설했다. 마침 3월 3일부터는 2월에 끝났던 장마가 다시 찾아와 전선 전역이 진흙으로 뒤덮혔다. 3주간 이어진 장마로 땅이 질척거려 땅끄들이 진격을 못하니 한랜드군의 전격전 전술이 돈좌, 공세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전선이 고착화되었다. 당황한 한랜드군은 전쟁 전에 연구해뒀던 인공강우 프로젝트 '바르카 작전'을 실행, 600만톤이 넘는 HINA 분무액을 서부 곡창지대에 뿌려 전선쪽 비구름을 죄다 그쪽으로 보내버리려 했지만 계산 실수와 마베라 정보부 & 루이나 MIA의 분무액 생산라인 사보타쥬가 겹쳐 뿌려진 불량용액이 역효과를 내면서 예보대로면 3월 중순에 그칠 예정이던 장마가 7월까지 연장되버리는 참사가 발생했다. 굳은 날씨때문에 그렇게 한달내내 내린 장마로 양측의 기갑 전력들이 대부분 봉쇄되어버리면서 남은건 보병부대 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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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 | 그렇게 1차대전 이후 봉인되어있었던 참호전이 반백년의 세월을 넘어 부활하고야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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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 그렇게 솔룸, 미스라타, 아크로마 전투에서 1차대전 이후 봉인되어있었던 참호전이 반백년의 세월을 넘어 부활하고야 말았다. 3달이 넘는 기간동안 전선에 변화는 거의 없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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