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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 101 |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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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 103 | === "수면위의 모든것은 웨스타시아의 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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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 | 7일간의 천지파괴가 끝나고, 전장에 새로운 해가 밝았다. 트리넬과 마베라 서부의 대부분은 웨스타시아 손에 떨어졌고, 왕가와 군 수뇌부들은 동부의 임시수도 칼펜으로 거처를 옮겼다. 2월 30일 오전 8시경 왕가를 태운 C-130 수송기가 베이다 국제공항에 내리고, 임시수도에서 하는 첫 어전회의가 시작됐다. 마베라는 이제 선택을 해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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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 7일간의 천지파괴가 끝나고, 전장에 새로운 해가 밝았다. 트리넬과 마베라 서부의 대부분은 웨스타시아 손에 떨어졌고, 왕가와 군 수뇌부들은 동부의 임시수도 칼펜으로 거처를 옮겼다. 2월 30일 오전 8시경 왕가를 태운 C-130 수송기가 세누시야 국제공항에 내리고, 임시수도에서 하는 첫 어전회의가 시작됐다. 마베라는 이제 선택을 해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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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 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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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 106 | 군부는 둘로 나뉘었다. 육군의 니콜라 드 몬테 소장을 주축으로 한 협상파, 공군의 마르사 엘 브라가 중장을 중심으로 한 항전파가 그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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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 | 116 | * 넷째날에는 국경 방비가 허술해진 틈을 타 본격적인 공세를 시작(바로바로싸 작전). 육군 320만을 북으로 진격 후 종심작전을 '''적절히''' 활용해 '''3일 안에''' 트리넬을 완전히 점령 후 '''항복문서를 받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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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 | 117 | 여기서 중요한것은 마지막의 ''''3일 안에 항복문서를 받아낸다'''' 부분이다. 브라가 중장이 꼬집은 SB계획의 유일한 허점은 이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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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 | 당시 마베라는 버블 붕괴 이후 잿더미가 된 웨스타시아에서 차량산업을 줍줍했기에[* 전자산업은 일본이 가져갔다.] 전국에 자동차 공장지대가 무수히 흩어져 있었고, 이를 뒷받침할 각종 노천광산들도 남부 몬타나 산맥 부근에 다수 포진해 있었다. 차량 공업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은 곧 땅끄 물량이 어마어마하다는 뜻이었다. 반면 웨스타시아는 버블 붕괴의 후유증이 아직 가시지도 않은 시점이라 전반적으로 공업력도 딸리고 인구 자체도 딸렸다. 마베라 영토의 반을 먹었지만[* 반을 먹었다는 서술 자체도 웨스타시아의 입자엥서 서술해준 것이다, 실제로 점령지의 유지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에, 실제로 점령한 영토는 극히 일부라 봐야한다.]먹은 영토의 대부분은 서부 평원의 곡창 지대였고 전쟁의 목표인 아크다르 산맥 너머의 공업지대과 광산들은 여전히 마베라의 손. 반년 전부터 총동원령으로 억지로 공업력을 짜내서 80만 전차대군을 만들어냈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때 질적/양적으로 밀리는건 한랜드쪽이었다. 즉, 마테르전은 기본적으로 장기전으로 갈수록 마베라가 유리해지는 그림이었다. 앨빈 대통령은 이걸 알았기에 7일이라는 역사상 전무한 짧은 시일안에 최대한 빨리 수도를 점령하고 왕가를 협상 테이블로 불러 목표물을 쟁취, 초단기로 전쟁을 끝내는 구상을 짰던 것이고, 만약 계획된 시한안에 전쟁을 끗내지 못하고 마베라측이 버티기에 들어갈 경우 모든것이 잘못되는 계획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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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 당시 마베라는 버블 붕괴 이후 잿더미가 된 웨스타시아에서 차량산업을 줍줍했기에[* 전자산업은 일본이 가져갔다.] 전국에 자동차 공장지대가 무수히 흩어져 있었고, 이를 뒷받침할 각종 노천광산들도 남부 몬타나 산맥 부근에 다수 포진해 있었다. 차량 공업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은 곧 땅끄 물량이 어마어마하다는 뜻이었다. 반면 웨스타시아는 버블 붕괴의 후유증이 아직 가시지도 않은 시점이라 전반적으로 공업력도 딸리고 인구 자체도 딸렸다. 마베라 영토의 반을 먹었지만[* 반을 먹었다는 서술 자체도 웨스타시아의 입자엥서 서술해준 것이다, 실제로 점령지의 유지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에, 실제로 점령한 영토는 극히 일부라 봐야한다.]먹은 영토의 대부분은 서부 평원의 곡창 지대였고 전쟁의 목표인 아크다르 산맥 너머의 공업지대과 광산들은 여전히 마베라의 손. 반년 전부터 총동원령으로 억지로 공업력을 짜내서 80만 전차대군을 만들어냈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때 질적/양적으로 밀리는건 한랜드쪽이었다. 즉, 마테르전은 기본적으로 장기전으로 갈수록 마베라가 유리해지는 그림이었다. 앨빈 대통령은 이걸 알았기에 7일이라는 역사상 전무한 짧은 시일안에 최대한 빨리 수도를 점령해 왕가를 협상 테이블로 불러 목표물을 쟁취, 초단기로 전쟁을 끝내는 구상을 짰던 것이고, 만약 계획된 시한안에 전쟁을 끗내지 못한다면 모든것이 잘못되는 계획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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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 121 | 또한 브라가 장군은 파시즘 국가의 특성을 고려하면 공업지대를 내주고 정전을 하더라도 한랜드는 결국 언젠가 다시 쳐들어올것이라 예측했는데, 이 상황에서 만일 웨스타시아와 정전 협상을 할시 적에게 꽤나 큰 영토를 때주는건 둘째치고 점령한 서부의 광대한 곡창지대에서 나온 농산물들을 수출해 경제회복 및 중공업을 재건할 시간을 제공, 향후 10,20년안에 일어날 2차 전쟁에 크나큰 고지를 내어주는 거나 다름업다는게 브라가 중장의 주장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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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 123 | 국왕은 브라가의 손을 들어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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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 | 83년 3월부터 마베라군은 동자오그란트, 수미나이, 노르트란트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광할한 길이의 참호선을 건설했다. 뒤에서는 루이나 MIA와의 공조로 한랜드의 인공강우 프로젝트 '바르카 작전'을 긴빠이, 프로젝트의 핵심인 HINA 분무액을 복제하는데 성공해 그해 가을이 될때까지 6000만톤이 넘는 양이 동부에서 양산되어 전선 상공에 흩뿌려졌다. [* 제공권을 이미 상실한 상황이었기에, 주로 구멍뚥은 용액통을 매단 거대한 헬륨풍선을 전선에다가 띄워서 공중에 흩뿌리는 조악한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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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 83년 3월부터 마베라군은 동자오그란트, 수미나이, 노르트란트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광할한 길이의 참호선을 건설했다. 마침 3월 3일부터는 2월에 끝났던 장마가 다시 찾아와 전선 전역이 진흙으로 뒤덮혔다. 3주간 이어진 장마로 땅이 질척거려 땅끄들이 진격을 못하니 한랜드군의 전격전 전술이 돈좌, 공세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전선이 고착화되기 시작했다. 당황한 한랜드군은 전쟁 전에 연구해뒀던 인공강우 프로젝트 '바르카 작전'을 실행, 600만톤이 넘는 HINA 분무액을 서부 곡창지대에 뿌려 전선으로 가는 비구름을 죄다 그쪽으로 보내버릴려 했지만 계산 실수와 마베라 정보부 & 루이나 MIA와의 분무액 생산라인 사보타쥬로 뿌려진 불량용액이 역효과를 내면서 예보대로면 3월 중순에 그칠 예정이던 장마가 7월까지 연장되버리는 참사가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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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 127 | 전선은 고착화되었지만, 마베라군은 웨스타시아가 전열을 놔두진 않았다. 3월 14일 마베라 육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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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 128 | === 체르드의 참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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