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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0 vs r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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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3루이나는 총기 사회지만 범죄율이 낮아, 경찰관들이 매일같이 총격전에 휘말리는 일은 흔치 않다. 그러나 일선 경찰관의 입장에서는 언제든 상황이 돌발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긴장을 안고 근무해야 하며, 실제로 총격 사건이나 흉기 난동 진압 중 부상·사망 사례도 꾸준히 발생한다. 다만 미국처럼 매년 수백 명의 경찰관이 임무 중 목숨을 잃는 수준은 아니며, 루이나에서는 한 해 평균 10~20 명 정도가 순직한다. 이는 총기 허용 국가임에도 상대적으로 안정된 치안 구조와 높은 생활수준 덕분이다.
9494==== 경찰 폐지 운동 ====
9595=== 루이나 경찰을 만났을 때 ===
96여행 중이거나 루이나에서 생활 중이라면, 루이나 경찰과 대면했을 경우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 게 옳은 일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여기서는 여행 중에 루이나 법에 익숙하지 않아 실수로 교통법규 위반 등의 사소한 경범죄를 저질러 경찰을 만나게 된 상황을 기준으로, 여행자의 시선에 맞춘 구체적인 행동 절차를 서술한다.[* 중범죄의 경우 일반 여행자가 저지르기도 어렵고, 만약 실제로 중범죄를 저질렀다면 즉시 체포되므로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 외에는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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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루이나는 다인종 국가이므로 경찰은 신분증을 확인하기 전까지 당신이 여행객인지, 거주민인지, 아니면 불법체류자인지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여행객임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총기허용 국가라는 특성상 누구든 '''총기를 소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제하며 접근'''한다. 다만 이는 곧바로 공격적 태세를 취한다는 뜻이 아니라, 기본적인 안전 절차 차원에서 경계심을 유지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주머니나 가방 속에 손을 넣거나, 빠르게 무엇인가를 집어 드는 행동은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경찰관 입장에서는 당신이 범죄자가 아니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일정 수준의 주의를 기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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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표적으로 자주 겪는 상황은 차량 단속이다. 경찰차가 경광등을 켜고 따라오면 즉시 갓길에 정차하는 것이 원칙이다. 오래 달리거나 멈추지 않으면 불필요하게 추격 상황으로 비화될 수 있으며, 이는 여행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룸미러에 빨간색·파란색·하얀색 경광등이 점등되면 차량을 안전하게 멈추고, 기어를 P에 두고 대기하면 된다. 이때는 '''차량에서 임의로 내리지 말고''' 경찰관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정차 후에는 양손을 핸들 위에 올려둔 채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경찰관 입장에서도 안심하고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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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경찰관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면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제시하면 된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보험증서나 차량 등록증도 요구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렌터카 업체에서 안내받은 서류를 준비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서류가 주머니나 글러브 박스 안에 있다면, 반드시 먼저 경찰관에게 알리고 허락을 받은 후 꺼내야 한다. 간단히 “It’s in my pocket.”이라고 말하고, 경찰관이 허락하면 천천히 꺼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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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또한, 루이나에서는 ‘무브 오버(Move Over)’ 법이 적용된다. 이는 갓길에서 단속 중인 경찰차 옆을 지나갈 때 속도를 줄이고 차로를 비켜 주어야 한다는 규정이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경찰관의 주의를 끌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추가 단속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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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찰의 지시에 순응하는 것이다. 루이나 경찰은 총기 소지 가능성 등으로 인해 기본적인 경계심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지만, 대다수는 절차에 따라 차분하게 대응한다. 도시 경찰의 경우 바쁜 상황 속에서 협조적이지 않은 사람을 연행하려는 경우가 있지만, 정중히 응하는 시민에게는 불필요한 문제를 만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경찰서에 연행되는 상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지문이 전산망에 등록되면 이후 입국 심사 등에서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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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물론, 인종혐오 발언이나 명백히 부당한 대우를 참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현장에서 즉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녹음이나 블랙박스 영상 등 증거를 확보한 뒤 사후에 정식 절차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는 편이 안전하다. 루이나 경찰 매뉴얼에는 여전히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외국인 여행자는 대체로 무난하게 대우받는 편이다. 아시아인 여행객의 경우 범죄율이 낮다는 인식이 있어 경찰이 심하게 경계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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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순찰 중인 경찰에게 불심검문을 당할 수도 있다. 이는 치안이 불안정한 지역이나 야간에 더 자주 발생한다. 이 경우에도 손을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신분증을 제시하며 경찰의 질문에 성실히 응하면 큰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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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다행히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대도시의 경찰들은 관광객인지 여부를 금방 파악한다.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고, “officer”나 “sir/ma’am” 같은 존칭을 사용하면 불필요한 갈등은 거의 없다. 시골 지역의 경찰관들은 외국인을 만나는 경우가 드물어 다소 경계할 수 있지만, 차분히 목적을 설명하면 오해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97113== 직제 ==
98114=== 지역 경찰(Local Police) ===
99115==== 도시 경찰(City Pol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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