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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7 vs r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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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36
137137그렇게 참새를 제외한 나머지는 구제에 실패했다. 쥐, 모기, 파리는 전멸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번성하게 된다. 결국 대기근으로 3천만명이 넘게 죽고 나서야 참새를 바퀴벌레로 바꿨다.
138138==== 살충제 남용 ====
139가축/농지/수산물에 대한 살충제 및 살균제의 악영향에 대해서는 널리 잘 알려져 있지만, 대기근 시기에 화학 물질에 의한 중독은 농장을 뛰어넘어 널리 퍼져 나가면서 상상도 못했던 곳에 활용되기도 했다. 식량이 절실한 인민공사들이 물고기와 새, 동물을 잡기 위해 농약을 사용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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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농경지들에는 흔히 1605가루, 1059가루로 불렸던 시스톡스와 데메톤 같은 살충제와 더불어 3911로 알려진 고독성 농약을 오리를 잡기 위해 일부러 뿌려댔고, 그렇게 잡은 오리는 도시에 내다 팔았다. 데메톤은 대기 중 노출만으로도 두통 및 메스꺼움으로 시작해 근육 기능 손상과 죽음까지 이어질 수 있는 독성 강한 농약으로, LSEC 협정에서 농업 용도로도 사용이 금지된 바 있다. 사커우에서만 수십 명의 소비자들이 중독되었고, 그 중 여러 명이 오염된 오리를 먹은 탓에 사망했다. 굶주린 농민들은 또한 식량을 구하러 다니면서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연못과 호수에 화학물질을 풀었다. 일부 지역들에서는 물이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동물과 사람을 모두 몰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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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1958년 이후 충해가 확산되어 상당한 비율의 작물들을 망쳤다. 메뚜기 떼가 우글거리며 담요처럼 하늘을 뒤덮고 작물을 먹어 치우면서, 피해는 수확 전에 가장 커졌다. 띠에우리엔 벼 수확량의 15%이상을 게걸스런 메뚜기떼에게 잃었다. 참새와의 격전을 치른 전국 일대에서는 모든 논밭의 약 60%가 1960년에 충해를 입어 심각한 채소 부족을 겪었다. 저장성은 50~75만 톤의 곡물, 즉 총 수확량의 10%를 1960년에 솔나방, 풀멸구, 솜벌레, 잎진드기들에게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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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방제 조치는 살충제의 심각한 부족으로 방해를 받았다. 1960년에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했던 농약은, 1958~59년에 이미 자연에 대한 공격으로 허비되었던 것이다. 참새가 사라지고 살충제는 오남용된 후, 농부들이 가까스로 재배한 얼마 안 되는 작물에 급증한 곤충들이 몰려드는 것을 막을 수단은 없었다.
139146=== 심경밀식 ===
140147=== 억지로 휴경지 만들기 ===
141148=== 가축 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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