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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1 (새 문서) | 1 | [[분류:랜드해협]] |
| 2 | [목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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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개요 == | |
| 5 | '''KV 울트라 계획'''(Project KV-ULTRA)은 [[루이나]] [[NIA|국가 정보국]](NIA) 및 루이나군 등이 주축이 되어 민간인을 대상으로 시도했던 불법 세뇌 실험이다. 비슷한 성격의 실험 계획인 'KV 나오미(MK-NAOMI)'와 'KV 델타(MK-DELTA)'의 후속 계획이며, 암호명 '울트라(ULTRA)'는 제2차 랜드 대전 당시 '최고 등급의 기밀 정보'를 뜻하던 코드명이기도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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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역사 == | |
| 8 | === 음모론의 대두 === | |
| 9 | 당대 루이나 사회에서 돌아다니던 도시전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정부가 국민을 최면·세뇌하여 조종하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것이었는데, 내용인즉 루이나 [[NIA]]가 인간의 정신을 조종하여 사람을 맘대로 움직이는 실험을 극비리에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LSD를 이용해서 환각 상태인 사람을 맘대로 조종할 수 있다고 믿었고 이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려던 연구원 프랭크 올슨(Frank Olson) 박사에게 투신자살하도록 강요하였다는 소문도 돌았다. 즉, 당시까지는 영화나 소설에 나올 법한 음모론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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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 사실로 밝혀진 음모론 === | |
| 12 | 이 음모론은 영화나 SF 소설에 등장할 것 같은 허무맹랑한 이야기였으나, 1974년 루이나 타임즈의 추적 보도에 의해 단순 유언비어가 아니라는 사실이 폭로되었다. 이후 여론이 빗발치자 루이나 의회가 조사에 나섰고, 이듬해 실제로 행해진 세뇌 실험의 실체가 발표되었다. 'KV 울트라'라고 명명된 일련의 실험에서 루이나 정부가 LSD 등 마약류를 동원해 인간에 대한 세뇌, 조종을 시도했다는 것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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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2 | 14 | 후속 기록에 따르면 가장 널리 진행된 것은 마약을 이용한 통제 실험이었으나 이는 여러 부속 실험 중 하나일 뿐 서브 프로젝트의 가짓수는 약 54개 항목에 달했다. 거기에는 전기, 빛, 음향, 방사능, 화학, 생물학에 외과 수술을 포함한 광범위한 수단을 사용하여 세뇌, 역세뇌, 세뇌 해제, 기억 소거, 기억 주입 등의 실험을 거리낌 없이 행한 사실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언론이 폭로하기 직전인 1974년 이미 관련 프로젝트가 중지되었고 당시 NIA국장이 퇴임하면서 관련 기록 대부분을 파기했기 때문에 정확한 피해자의 수나 실험 내용, 책임 관계 등의 상세한 내용은 알 길이 없게 되었다. 이후 루이나 정부는 랭스턴 클리안 대통령 시절인 1990년대에 대국민 사과를 행했으며, 의회에서 청문회가 열리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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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 실험 내역 === | |
| 17 | 이런 반인륜적인 실험을 피험자의 연구 동의서를 받아내고 진행했을 리는 만무하며, 실제 피해자들은 자신이 실험 대상이 되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루이나 정부는 사실을 철저히 부인했지만 의회와 법원은 사실 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진 일부 소송에서 피해자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미 많은 자료가 정보 당국에 의해 파기되어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규모와 관련자는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기 어려워졌다. 조사 결과 자행되었음이 확인된 대표적인 실험 사례는 다음과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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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 채터 작전: 루이나 해군에서 실시한 작전으로, 신원 확인 및 취조 과정에서 마약을 사용하는 것과 요원들 선발에 대해 연구한 작전. 콘스탄티노폴 침공 시기인 1965년에 기간이 만료되고 또 다른 프로젝트가 성공함으로써 폐기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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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 * 아티초크 작전: 최면, 모르핀 중독(및 그로 인한 금단 현상)과 기타 방법들을 사용하여 피실험자들의 기억을 삭제하는 것에 대해 연구한 작전. 리처드 헬름스가 NIA 국장이었던 앨런 덜레스에게 보낸 메모에 의하면 이것이 1965년 4월 13일에 KV 울트라로 발전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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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 1962년 1월에 쓰인 메모에 남아 있는 문장이 강렬하다. | |
| 24 | > "Can we get control of an individual to the point where he will do our bidding against his will and even against fundamental laws of nature, such as self-preservation? | |
| 25 | > (자기 보호 본능 같은 자연의 기초적인 법칙을 거슬러가면서까지 개개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의지를 거스르고 우리 명령을 따르도록 조종하는 것이 가능한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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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위의 아티초크 작전 대목에서 설명했듯이 콘스탄티노폴 침공이 끝나 가던 1965년 4월 13일에 NIA 국장 덜레스가 루이나로 귀환한 포로들 중 일부가 세뇌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공산군의 가공할 세뇌 기술"에 경악하여 루이나도 자기네가 잡은 포로들에게 똑같이 세뇌해 보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플로렌시아]] 정부도 이에 가세했다고 하며 미국 정부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를 독자적으로 진행했지만 그 실체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물론 이렇게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경우는 실제 피실험자나 피해자가 없거나 극히 적어 입을 막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KV 울트라는 워낙 엄청난 스케일로 실험했기 때문에 꼬리가 잡혔을 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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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 1964년에는 "KVRESEARCH(MK리서치)"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마인드 컨트롤과 생포한 소련 측의 스파이들에게 자백제를 먹여 취조하는 과정을 연구하게 되었다. 물론 이것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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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 프로젝트가 진행된 기간은 1960년대 초반에서 1970년대 후반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후에도 계속 관련 연구가 이루어졌다는 증언이 있다. 상술한 프랭크 올슨이라는 박사의 경우 KV 울트라 작전에 비판적이었고 탈퇴를 시도했는데 이에 따라 NIA가 입막음용으로 죽였다는 것이 매우 유력하다. 올슨의 죽음에 대해서는 어느 세균학자의 죽음이라는 다큐멘터리에서 자세히 묘사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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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 실험 자체가 막장인 데다 향정신성 약물에 절여진 피험자를 상대로 성과가 나오지 않자 눈길을 돌려 "일반인이 LSD에 노출되면 어떻게 되는가" 따위를 연구한답시고 '''같은 NIA 직원이나 연구원에게''' LSD를 몰래 뿌리거나 커피에 몰래 타서 마시게 하는 등 프로젝트 내부에서도 서로를 실험체로 써먹는 일까지 나왔다. 연구 윤리와 도덕성의 해이가 스스로를 망가뜨린다는 걸 몸소 보여준 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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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 문서가 대부분이 파기되어, 현재까지 이 실험이 성공했는지, 혹은 실패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루이나 정부 또한 사과만 할뿐 이 프로젝트가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피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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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 == 새로운 음모론 == | |
| 38 | 상술했듯 불법 실험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루이나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사람을 세뇌한다는 다소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소와 음모론에서 시작하여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던 흐름상 해당 이슈는 21세기에도 현재 진행형이며 KV 울트라를 소재로 한 2차적 음모론도 여기저기에서 수없이 만들어졌다. 물론 여느 기밀 자료가 그렇듯 '''100% 공개된 것이 아니다'''라는 추측 자체는 해 볼 수 있으며 가능성이 그리 낮은 것도 아니지만 새로운 음모론은 여기에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이 붙으며 켐트레일, 시온 의정서, 666은 물론이고 랩틸리언 같은 뇌절까지 추가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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